'코로나19' 사망자 4명 증가…국내 총 54명

김근희 기자
2020.03.09 21:15

경산 1명·대구 3명 사망…70세 이상 고령

삽화_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마스크,우한, 우한폐렴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4명 증가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9일 51번째부터 5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1번째 사망자는 경산 지역 70세 남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1201번째 확진 환자가 됐다. 이 사망자는 지난달 27일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이달 6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전날 사망했다.

52번째부터 54번째 사망자는 모두 대구 지역 확진 환자다.

52번 사망자는 76세 남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7196번째 확진 환자로 분류됐다.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치료 중 이날 숨졌다. 53번 사망자인 3550번째 확진자는 70세 여성으로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2일부터 성서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사망했다.

54번 사망자인 83세 남성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3914번째 확진자가 됐다. 확진 판정 이후 경북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날 숨졌다.

방대본은 이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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