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엔비디아·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매각 후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 구매

오세훈 서울시장이 72억8960만원의 재산을 신고하면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오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절반씩 보유한 25억84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다세대 주택(194.24㎡)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에선 24억원 상당이었지만 공시지가 변동으로 주택가격이 약 1억6800만원 가량 올랐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17억9200만원 상당의 예금자산도 신고했다. 전년 신고액 보다 약 13억원 줄었는데, 오 시장 측은 "본인과 배우자의 전세금 반환 및 금융상품 해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배우자와 25억8800만원 상당의 증권자산도 신고했는데,이는 전년 신고액 보다 약 3억원 줄어든 액수다. 오 시장 측은 "본인과 배우자의 해외주식가격 변동 및 주식 매매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오시장은 전년 신고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169주 △엔비디아 1099주 △아이온큐 1600주를 매각했다. 반면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 2901주 △테슬라 503주를 샀다. 팔란티어테크는 699주를 더사 2009주를 보유하고 있다.
같은 기간 배우자는 △엔비디아 2650주 △ TSMC 90주 등을 매각했다. 배우자 보유 주식은 △SESAI 1600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600주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 650주 △ 엔비디아 196주 △오라클 270주 △팔란티어테크1779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