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대한민국 나침반 역사 속의 위인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1.06.28 17:14

신간 '대한민국 나침반 역사 속의 위인들'은 대한민국 역사 속 위인 8명의 삶을 통해 역사를 읽고,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사진제공=북스타 출판사

당나라에서 「토황소격문」으로 이름을 날린 최치원 선생, 외교 담판으로 거란을 물리치고 영토를 확장한 서희 장군, 13세기 세계 최강이었던 몽골군을 두 번이나 격퇴한 김윤후 장군,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왜군의 수군을 궤멸시켜 제해권을 장악한 이순신 장군, 유배지에서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정약용 선생,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끈 김구 선생,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공산군의 남침을 격퇴한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와 그 시대 상황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우리 역사서를 수놓은 여타 인물들과 이름없는 민초들의 영웅적인 이야기도 담았다.

저자 이강국은 중국에서 오랜 기간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전하고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열들의 업적을 기리는 업무를 추진했다.

귀국 후에는 산을 오르고 바다를 건너면서 나라를 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온 힘을 다했던 선조·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 방방곡곡의 유적지를 찾아다녔다. 저자의 이러한 외교현장에서의 경험과 유적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나침반이 되는 여덟 명의 위인들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역사는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통일신라 말기부터 근현대까지의 주요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함양 상림, 처인성, 한산도 수루, 다산초당과 같은 위인들과 관계되는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요 인물들을 평가하고 리더십 특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리더십 지침서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역사는 그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결과의 축적이고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자 미래의 이정표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은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위국애민(爲國愛民)'이다.

책 '대한민국 나침반 역사 속의 위인들'을 통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바로 그 현장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선조·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뤄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나아가 역사 속 인물을 나침반 삼아 인생의 좌표를 설정하며, 조직을 운영하거나 국가를 경영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나침반 역사 속의 위인들, 이강국 지음(544쪽). 북스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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