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서림지에프와 '기술이전 및 공동사업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빈스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이전받은 '배기가스 정화장치'와 '전기집진기'(제연기) 특허 기술 2개를 서림지에프에 이전했다.
서림지에프는 화물차 타이어 부문에서 업계 최대 물류망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메타빈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고 메타빈스 집진기 생산 부문의 일부 공정을 맡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양사는 2023년 8월 '폐식용유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외식업 분야 환경산업 성장과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서림지에프는 메타빈스의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집진 기술을 활용해 집진기 유통과 유지보수 사업을 확대한다. 메타빈스는 신재생에너지 원료 사업 R&D(연구·개발)와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메타빈스는 지난해 10월 '다날-코맥스 스마트테크투자조합'으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팁스(TIPS)에 선정돼 조리흄 유증기를 폐식용유(UCO)로 전환하는 '바이오 자원 회수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28년까지 글로벌 UCO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