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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940원 ▼4 -0.42%)가 전날 K-뷰티 분야 투자기업들의 사업 협력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 'SBI K-뷰티 커넥트'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BI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K-뷰티 밸류체인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 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료, 제조(ODM), 브랜드, 유통·마케팅 분야 포트폴리오 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원료 분야에서는 케미랜드, 엔에프씨, 비제이와이, 플코스킨이 참석했으며 제조 분야에서는 피코스텍과 피에프네이처가 참여했다. 브랜드 분야에서는 스킨앤플러스, 모임, 바람인터내셔날, 질경이 등이 참석했고, 유통·마케팅 분야에서는 참약사와 부스터즈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화장품 산업 애널리스트와 IPO(기업공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별 사업 및 기술 소개, 협업 수요 공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최신 화장품 산업 동향과 IPO 시장 정보를 공유받고 신규 사업 기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기업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투자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투자기업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협력, 판로 확대, 후속 투자, IPO 지원 등 성장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SBI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투자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K-뷰티 산업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투자 이후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포트폴리오 기업 간 시너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6년 국내 최초 벤처캐피탈로 출범한 SBI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자산(AUM)을 운용하고 있다. 누적 투자기업은 1000개 이상이며 220개 이상의 IPO 기업을 배출했다. AI(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콘텐츠,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