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강원지사 개소.. '헬스케어 선도기지 육성'

김태윤 기자
2025.04.22 16:57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가 입주한 원주시 창업지원허브 전경/사진제공=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 이하 DKI)가 오는 5월2일 강원도 '원주시 창업지원 허브 3층'에 강원지사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원지사 개소는 스마트경로당을 바탕으로 강원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거점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국내 스마트경로당의 40% 이상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고령화에 대처하는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원주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구축돼 있고 강원도가 4년 계획으로 '강원형 스마트경로당' 상업을 추진 중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는 강원지사 인력의 절반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강원지사를 '스마트경로당' 등 디지털 헬스케어 실습 공간으로 활용해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학교와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지역 보건의료 문제의 해법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경로당과 디지털 헬스케어로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지역사회에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DKI는 그동안 국가 통합 바이오빅데이터 참여자 관리시스템(한국보건의료정보원),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서비스(서울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만성질환관리 O2O(온·오프라인 연계) 개발 및 실증(건강증진개발원),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구축(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다양한 의료·바이오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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