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 전문' 뷰런, 라이다 뗀다…"센서·HW 무관하게 AI 개발"

'라이다 전문' 뷰런, 라이다 뗀다…"센서·HW 무관하게 AI 개발"

고석용 기자
2026.04.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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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뷰런테크놀로지
/사진제공=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LiDAR) 자율주행으로 성장해온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앞으로 특정 센서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고객 맞춤형 인지 AI를 개발·배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뷰런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뷰런 넥스트 챕터' 행사를 열고 '자율형 AI 파운드리'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뷰런 측은 "고객의 다양한 자율주행 및 인지 시스템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형태로 설계하겠다"며 "개발·검증·배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에 맞춰 뷰런은 자율주행 데이터셋 구축 플랫폼 '프로스펙터'를 새롭게 공개했다. 기존 솔루션 제품군은 △차량용 인지 솔루션 '코파일럿' △스마트 인프라 인지 솔루션 '룩아웃' △AI 데이터 어노테이션 및 모델 개발 플랫폼 '엑스 팩토리'로 재정비했다.

현장 데이터를 '프로스펙터'를 통해 수집하고 '엑스 팩토리'에서 학습·검증해 '코파일럿'과 '룩아웃'으로 배포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단 설명이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자율형 시스템 경쟁력의 핵심이 데이터와 AI를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뷰런은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학습 가능한 지능으로 전환·배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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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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