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협회 "새 정부, 여성기업 육성·지원 적극 나서야"

유예림 기자
2025.06.04 19:45

"새 정부는 여성기업을 국가 경제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여성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 관련 입장을 내고 "이재명 정부가 복합적 국가 위기를 타개하고 국민 통합과 민생 안정을 이끌어주리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경협은 "국내 여성기업은 326만개로 전체 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한 뒤 "여성기업의 여성 근로자 고용률은 남성기업의 2배 이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기술창업 증가율은 남성의 4배를 웃돌아 미래 잠재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위기 극복에 있어 여성기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경협은 그러면서 △여성기업 실태조사·통계 기반 강화를 통한 정밀한 정책 설계 △수출 역량 끌어올리는 지원 확대 △펨테크 산업 여성 특화산업으로 지정·육성 △임신‧출산‧육아와 기업 활동 병행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새 정부와 함께 326만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사회적 기여 확대를 이끌어 국가 경제 대도약과 기회의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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