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가 김종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욱 대표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전반에 걸친 개발 경험을 보유한 연구원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이사와 한화테크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한 뒤 2019년에는 경동나비엔의 모기업인 경동원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홈네트워크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2022년에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로서 연구 개발·생산·품질을 총괄했으며 2024년부터는 다시 경동원 대표이사를 맡았다.
코맥스는 김 대표가 보유한 스마트 홈 관련 경영 노하우가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동원에서 홈네트워크 사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맥스의 경영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경동나비엔과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경동나비엔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환경 솔루션과 스마트 홈 제품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코맥스는 경동나비엔이 인수를 진행 중인 스마트홈 전문 기업이다. 인수 계약은 지난 1월 체결했으며 현재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 인수 후에도 코맥스 브랜드와 판매, 생산 체계, 고객 서비스 등은 기존대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