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관리' 리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송정현 기자
2026.03.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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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13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매출 성장률을 집계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다. 리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코는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500개 기업 가운데 53위, 국내 기업 중 22위에 올랐다. 폐기물 관리·재활용 분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리코는 절대 성장률 747.13%, 복합 연간 성장률(CAGR) 103.85%를 기록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리코의 성장이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폐기물 관리·재활용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1위를 기록한 것은 자원순환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대한민국 기후테크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기물 관리가 단순 처리 영역을 넘어 데이터와 효율,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자원순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만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원순환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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