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양식한 '제주 고등어' 식탁 오른다…메가플랜, 이마트에 납품

최태범 기자
2026.05.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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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플랜 제공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을 개발한 메가플랜이 스마트 양식 시스템으로 생산한 '메가플랜 제주 고등어'를 신세계 이마트에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메가플랜의 기술은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양식 기술을 활용해 실내에서도 충분한 양의 고등어를 키워낸다. 광 인자를 제어해 산란 성공률을 높이는 기술, 수온 제어를 기반으로 연중 산란 또는 임의 시기의 산란을 가능케하는 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아왔다. 제주 청정 해수를 활용해 자연 서식 환경에 가까운 수질을 유지하고, 우수한 육질과 균일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설명이다.

기존 자연산 고등어는 계절과 어획량에 따라 공급이 불안정하고 가격 변동이 크지만, 양식 고등어는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메가플랜은 이마트 납품을 기점으로 생산 설비 확충과 공급량 증대를 통해 전국 주요 유통 채널 입점과 대량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유철원 메가플랜 대표는 "제주 청정 해수로 키운 고등어로 사시사철 신선하고 안전한 고등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유통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양식 고등어가 국민 식탁의 든든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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