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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테크기업 화이트큐브가 전 직원의 기본 연봉을 1000만원씩 일괄 인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일회성 성과급이 아닌 기본 연봉을 선제적으로 인상해 구성원들이 보상에 대한 불확실성 없이 더 높은 목표와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취 중심의 인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화이트큐브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구성원들이 보상에 대한 불안 없이 목표 달성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반기마다 임금을 조정하는데 이번 인상은 가파른 성장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먼저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기존 인상 폭을 웃도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2018년 설립된 화이트큐브는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챌린저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뮤즈바이'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고객 확보와 성과 개선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이트큐브는 AI와 업무 자동화를 적극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고난도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해왔다. 특히 최근 챌린저스 이용자 증가로 고객 문의(CS)가 최근 1년새 약 2배 늘었지만, AI 기반 CX 어시스턴트를 자체 구축해 고객 대응 업무 부담을 절반으로 줄였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남들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풀어내며 가파른 성장을 증명하는 사람들이 결국 최고의 성과를 만든다"며 "회사가 먼저 최고의 보상과 업무 환경을 제공해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압도적인 성취를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