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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이 글로벌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CJ올리브영과의 성공적인 DX(디지털 전환) 및 AX(AI 전환) 경험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미국 스마트 리테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점을 개점한 데 이어 지난 6월 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도 매장을 열었다. 디토닉은 CJ올리브영 미국 지점의 디지털 운영 환경 구축과 ESL(전자가격표시기) 적용을 지원하며 북미 리테일 시장에서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디토닉은 2023년부터 CJ올리브영과 협력하며 현재 국내 모든 직영점의 DX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업무의 효율성과 매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며 단기간에 CJ올리브영 유통 DX의 ROI(투자수익률) 향상에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CJ올리브영의 미국 진출에도 디토닉이 함께하고 있다. 디토닉은 현지 매장의 디바이스 운영 현황과 자산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동시에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매장 운영 환경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CJ올리브영의 미국 사업 확대에 발맞춰 현지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북미 리테일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디토닉은 전국 다수의 매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검증받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리테일 분야의 DX·AX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디토닉은 현장 방문객의 동선과 행동 데이터는 물론 날씨, 유동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한다. 또 자체 AI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리테일 AX를 위한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개발·상용화하고 있다.
디토닉은 이러한 바탕 위에서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베트남 법인인 디토닉 비나는 지난달 베트남 대표 유통기업인 THISO 리테일과 계약을 체결, 이마트 베트남 매장의 DX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가격·프로모션·재고 정보가 빈번하게 변경되는 대형 유통 매장의 시스템 연계 및 디지털 고도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중동에서도 현지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해당 지역의 메이저 AI 기술 그룹 G42의 핵심 상장사 '프리사이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코호트 II'에 최종 선정되며 AI 데이터 기술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한국에서 증명한 신뢰성과 데이터 기술력이 미국, 베트남,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잇따른 사업 성과와 동반 진출로 연결되고 있다"며 "AI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리테일 AX·DX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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