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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는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SK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컨소시엄 내에서 AI 보안 체계 고도화를 담당한다.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 레드티밍과 AI 가드레일을 지원해 신규 AI 에이전트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탐지한다. 개인정보 유출, 정책 위반, 프롬프트 공격, 비정상 행동 등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대국민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모두의 AI'는 범용 AI 챗봇과 공공·특화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국민 일상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젝트다. 이달 중 시범(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사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예약, 전화, 공공업무 등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실행형 AI 비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챗봇 보안을 넘어 에이전트 및 피지컬 AI까지 검증 영역을 넓힌다.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모델에 대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 검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이 국민 일상에 스며들어 행동을 수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AI의 가능성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AI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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