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원, 300억 시리즈A 투자유치…금·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송정현 기자
2026.10.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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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위치원

글로벌 외환테크 기업 스위치원이 약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부산연합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인포뱅크, 대교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과 스위치원 파트너 제휴사들이 SI(전략적 투자)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위치원은 확보한 자금을 금 거래 인프라 구축과 일본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 AI(인공지능) 트레이딩 기술 고도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스위치원은 2022년 7월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는 환전·외화 보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금·은·동 등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과 오프라인 금 판매, AI 알고리즘 기반 트레이딩 에이전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8조원, 상반기 매출액은 966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금 도매 거래 시스템과 금고 운영 등 금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금코인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현지 자회사 운영과 엔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준비하는 한편, AI 트레이딩 에이전트의 성능도 고도화한다.

서정아 스위치원 대표는 "스위치원의 성장을 함께해 온 기존 주주와 파트너사들이 전략적 투자로 다시 한번 신뢰를 보내줬다"며 "환테크로 검증한 거래 기술을 기반으로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과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디지털자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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