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9% 찬성'…대우조선 2차 사채권자 집회도 원안 가결

안정준 기자
2017.04.17 15:04

(상보)2000억원 사채권자 중 약 1800억 참석

17일 오전 중구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첫 번째 사채권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두 번째 사채권자집회도 높은 찬성률로 채무조정안을 가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후 2시 열린 2000억원 규모의 5-2회차 사채권자 집회가 98.9%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2000억원 사채권자 중 약 1800억 2400만원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찬성 의견은 1782억9000만원이었다. 5-2 집회의 주 채권자는 우정사업본부(690억원)와 수협(400억원), 국민연금(275억원) 등이었다. 5-2회차 사채권자 집회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앞서 오전 열린 3000억원 규모의 4-2회차 사채권자 집회는 99.9% 찬성률로 채무조정안을 가결했다. 4-2 집회의 주 채권자는 사학연금(500억원)과 국민연금(400억원), 우정사업본부(400억원), 농협(300억원), 중기중앙회(200억원) 등이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