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지난해 총 28억12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중 급여가 14억9200만원이며, 상여금이 13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급여의 경우 기본급으로 작년 1~3월 중 6700만원을, 4~12월 중 7000만원이 매월 지급됐다. 한 부회장은 역할급 명목으로 1~3월 중 5300만원, 4~12월 중 5600만원이 매달 수령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한 부회장의 상여금은 OLED TV 생산 안정화와 플라스틱 OLED 사업 추진 등 OLED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준비한 부분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상덕 고문은 한 부회장보다 많은 41억5500만원을 지난 한 해 수령했다. 여 고문의 급여는 5억9600만원, 상여는 4억3800만원이었으나 퇴직소득이 31억2100만원에 달했다. 여 고문의 임원 재직 기간은 1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