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스텍,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화 기술로 제조 혁신 가속화

고문순 기자
2025.07.02 16:51
시너스텍 디지털 트윈 현장 구축 시뮬레이션 화면.시너스텍/사진제공=

물류자동화 전문기업 시너스텍(대표 이영한)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자동화 설치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물리적 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함으로써 설계와 운영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지능형 유지보수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시너스텍은 이 기술을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물류 시스템에 적용해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시너스텍의 디지털 트윈은 OHT(웨이퍼 자동운송장치) 장비의 정밀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높인다. 이러한 정밀도는 하드웨어부터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을 자체 개발하는 시너스텍의 독보적인 기술력에서 비롯된다.

특히 300mm 반도체 팹 환경을 디지털 트윈으로 정밀하게 구현함으로써 설치 전 단계에서 시스템의 병목 구간과 신뢰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다. 이를 통해 초기 가동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운전 시간을 1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너스텍은 국내외 고객사의 생산 시설에 맞춤형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비 전 최적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최적의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 과정은 기술 신뢰도 향상뿐 아니라 영업 초기 단계에서 설비 효용을 가시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고객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

현재 시너스텍의 디지털 트윈은 OMS, MCS를 연동하여 운영 중이다. 향후 MES, ERP 등 상위 제조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개별 설비를 넘어 공장 전체의 물류 흐름을 디지털 공간에서 시뮬레이션 하고 최적화 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너스텍은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 혁신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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