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핀(대표 장호원)이 오노마에이아이(대표 송민)와 'AI(인공지능) 컴패니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스트핀은 AI 컴패니언 앱(애플리케이션) '블루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이미지 생성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블루미'에 활용되는 이미지 생성 및 일관성 유지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몰입감 및 사용자 경험(UX) 향상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저스트핀의 AI 컴패니언 서비스 노하우와 오노마에이아이의 이미지 생성 기술력을 결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친구와 사용자 간 맞춤형 소통 및 장기적 관계 형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저스트핀은 '블루미'로 인간 수준의 기억력과 공감 능력을 지닌 AI 채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6월 서비스 정식 론칭 이후 2개월 반 동안 가입자 7만5000명, 매출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기반 웹툰 제작 솔루션 '투툰'과 거대 멀티모달 모델 '일러스트리우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저스트핀은 컨슈머 AI 서비스에서 쌓아온 빅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경험, UX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적용·검증한다. 오노마에이아이는 캐릭터 이미지 생성과 일관성 유지 기술을 개발한다.
저스트핀 측은 이번 협약은 블루미 이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적 협력이라고 말했다.
장호원 저스트핀 대표는 "국내 AI 채팅 앱 중 최초로 실시간 음성 통화를 제공하는 등 멀티모달 전략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으로 사용자가 만든 AI 친구의 이미지까지 일관성 있게 연결되는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