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키즈, 라온젠 AI 솔루션으로 디지털 룩북 제작

김재련 기자
2025.10.28 16:54

AI 생성 기술로 구현한 새로운 소비 경험 제시

헤지스 키즈(HAZZYS KIDS) / 사진제공=라온버드

패션 유통 기업 LF가 자사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의 신규 라인 '헤지스 키즈(HAZZYS KIDS)'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촬영 중심 룩북 제작 방식을 탈피해,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만으로 브랜드 전개를 시작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양사의 이번 협업은 국내 최대 패션 유통사와 국내 대표 AI 패션 테크 기업의 파트너십이란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온젠(LaonGEN) AI 솔루션은, 룩북 생성에 최적화된 생성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의상 패턴과 다테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사실적으로 구현한다. 특히 기존의 가상 피팅이나 단순 합성 수준이 아니라, 패션 룩북 제작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이미지를 대규모로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헤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헤지스닷컴의 방소현 매니저는 "헤지스 키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이면서도 브랜드 감성을 살린 디지털 룩북이 필요했다"며 "라온젠 AI 솔루션은 그 과정에서 놀라운 생산성과 혁신성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라온버드 김건형 이사는 "이번 헤지스 키즈 사례는 AI 기반 룩북이 단순 실험을 넘어 패션 산업의 표준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업계의 우려와 달리, 최근 라온젠 AI 기술로 생성된 AI 룩북이 판매 지표로 이어진다는 정량적 가설이 하나둘 입증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사실적인 AI 룩북 기술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온버드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9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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