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미 무역협상 타결에 "정부에 감사, 내실 더욱 다질 것"

강주헌 기자
2025.10.29 20:35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사진=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미 무역협상 타결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는 것과 관련해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내용에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후 열린 브리핑에서 "상호관세는 7월 말 합의 후 이미 적용되고 있는 대로 15%로 지속 적용하기로 했고, 자동차 및 부품 관세도 15%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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