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무역 협상이 타결된 것에 대해 경영계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한 최종 합의를 한 데 대해 경총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번 합의가 양국 간 교역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통상,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양국의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정부는 총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관련 최종 합의를 이뤄냈다. 조선업협력펀드를 제외한 반도체·원자력발전·이차전지·바이오 등 분야에 2000억달러(약 280조원)를 장기적·단계적 투자하되 연간 최대 투자 한도는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