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건설경기 침체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KCC의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253억 원)보다 6.4%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6228억 원으로 전년동기(1조 6342억 원) 대비 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2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조927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3611억 원으로 3.1% 줄었다.
건설경기 침체 탓에 건자재 부문 실적이 부진했지만 선박과 자동차용 도료 등 고수익 제품군에서 선방하면서 감소 폭을 줄인 걸로 풀이된다.
KCC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