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국민의힘에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산업 적극 지원 필요"

최지은 기자
2025.11.19 10:30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회관./사진=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위기 산업 재편 등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인 입법 논의를 시작하기 앞서 경제계가 국민의힘에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언집 '제22대 국회 입법현안에 대한 상의리포트'를 장 대표에 직접 전달했다. 제언집에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제고와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형희 SK부회장, 하범종 LG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등 주요 기업 임원진과 전국 상의회장단 관계자가 자리했다.

비공개 간담회는 경제계의 건의에 국민의힘 측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제계에서는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 산업에 대한 신속한 입법 지원, 재고용 방식 도입 등 법정 정년 연장의 신중한 검토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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