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기후변화 대응 부문 2년 연속 최고등급 'A' 획득

강주헌 기자
2025.12.24 10:44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를 2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평가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기후 거버넌스 △온실가스 감축 목표·성과 △정보 공개 투명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어 제조 공정을 포함한 원료 수급부터 생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에 이르는 공급망 전반에서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 넷제로(Net-Zero·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탄소 경영 전략을 꾸준히 이행했다. 그 결과 2023년 국제 환경기구인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았다.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시스템은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니셔티브 설정과 목표 수립, 경영 의사결정 반영, 제품 전 생애주기(LCA) 기반 온실가스 감축 이행 현황 점검과 외부 정보 공개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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