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KAI, 차세대 지구관측위성 개발 협력 MOU 체결

강진석 기자
2026.01.20 16:04
최영완 씨에스오 대표(왼쪽)와 서현석 KAI 위성연구실 상무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씨에스오

씨에스오(CSO)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적용한 차세대 지구관측위성 개발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구관측위성 중에서도 초고해상도 광학 관측 임무로 협력 범위를 한정, 위성용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위성 체계 구성 및 개발을 공동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 기반 지구관측위성 임무 정의 △위성용 초고해상도 광학 탑재체의 구체적 적용 및 성능 검토 △카메라 성능을 반영한 위성 체계 설계와 개발 절차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씨에스오의 위성용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 설계 및 시스템 통합 기술과 KAI의 위성 플랫폼 설계·체계통합·시험·운용 역량을 연계, 초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지구관측위성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차세대 지구관측위성의 핵심은 지표 형상과 세부 구조를 정밀 관측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국토 관리, 도시 및 인프라 모니터링, 재난 대응 등 공공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양사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적용하는 지구관측위성의 상세 설계부터 개발, 시험 및 검증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씨에스오 측은 "이번 협력으로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적용한 차세대 지구관측위성을 개발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양사는 이번 협력이 차세대 지구관측위성 개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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