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타바이오, 퇴행성 질환 대상 바이오 융합 솔루션 구축 나서

강진석 기자
2026.01.22 17:08
(왼쪽부터)김한도 파이노스코리아 대표, 박원철 카파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이중철 윙스타바이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윙스타바이오

윙스타바이오(대표 이중철), 카파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원철), 파이노스코리아(대표 김한도)가 퇴행성 질환을 타깃으로 한 원료의약품(API), 신약 후보 물질 및 바이오 융합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윙스타바이오에 따르면 퇴행성 질환은 질환 이해부터 치료 기전 규명, API 개발, 규제 전략, 사업화까지 전 과정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한 복합 질환이다. 이에 따라 3사는 연구·개발·제조·사업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API 및 신약 후보 발굴부터 전임상, 개념검증(PoC),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 단계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윙스타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중 알츠하이머병의 신약 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 방향과 질환 타깃을 정의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한다. 카파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후보 물질의 API 합성, 공정 개발 및 검증을 수행한다. 파이노스코리아는 전체 프로젝트를 기획·조율하는 역할을 맡아 인공지능(AI) 기반 포뮬레이션 시스템, 사업 전략 수립, 글로벌 사업화 및 외부 파트너십 등을 총괄하기로 했다.

윙스타바이오 측은 "이번 협업으로 의약, 뉴트라슈티컬, AI 기반 바이오 기술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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