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가장 존경받는 기업' 뉴에너지 부문 1위

김지현 기자
2026.02.10 09:07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핵심가치들을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지난해 조사에서 신설됐다. GS칼텍스는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수소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방안으로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주요 기업들과 관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부터는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을 추진 중이다.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과 물리적 재활용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탄소 에너지원을 도입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투자 시설을 구축해 2027년부터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활용해 생산된 무탄소 스팀을 GS칼텍스 여수공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연료 시장 환경에 맞춰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바이오디젤 등 바이오 연료 투자 역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항공유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받아 2023년 9월부터 국내 최초로 대한항공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SAF 급유 및 시범운항을 마쳤다.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은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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