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이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간에 가까운 배송 알림 기능을 카카오톡에 연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페덱스 딜리버리 매니저 인터내셔널(FDMi)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국내 배송 과정의 편의성, 투명성과 유연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FDMi는 실시간에 가까운 맞춤형 배송 옵션과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전자상거래 배송 솔루션이다. FDMi를 활용하면 고객이 개인 일정에 맞춰 배송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화물 운송 중에도 배송지 변경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연동으로 한국행 화물 수취인은 화물 픽업 단계부터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페덱스는 카카오톡 공식 인증 비즈니스 계정으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 최근 증가하는 배송 사칭 등 온라인 사기 위험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취인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송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배송 정보 변경이나 픽업 위치 수정 등 필요한 조치를 직접 진행할 수 있다.
페덱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 접점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신뢰도 높은 플랫폼에서 배송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기반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