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랑 전화 하루 60통" 차도 뽑아준 남편...충격에 정신병원 입원

"상간녀랑 전화 하루 60통" 차도 뽑아준 남편...충격에 정신병원 입원

이은 기자
2026.07.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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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 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62호 청국장 할머니 서분례 명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분례는 남편과 마주치기조차 싫다며 그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남편과 별거한 지 40년째라는 서분례는 "농원을 한 바퀴 도는데 남편 차가 있더라. 심장이 터지려고 해서 돌아왔다. 무서워서 심장이 벌렁거렸다. 불안하고 초조하면 핏줄도 선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좋아서 결혼한 것은 맞지만, 애 둘 낳고 본색이 다 나왔다. 내버릴 수도 없고. 나는 다시 태어나도 시집은 안 간다"고 말했다.

서분례는 "남자가 사고 친 거 뭐 있겠냐. 돈 가져다가 여자 차도 주고 선물도 사주고. 아이 낳았을 때는 장기 두느라 불러도 오지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은) 카지노만 가는 게 아니고 포커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남편 때문에 우울증, 공황장애도 있었다. 그리고 심장병이 있었다"고 말했다.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딸에게 전해들었다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서분례는 둘째 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병원 입원 당시 뒤늦게 찾아온 남편 때문에 분노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장 천공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네 차례 개복하는 대수술을 받았고, 중환자실에서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긴 바 있었다.

서분례는 "남편은 내가 병원에 입원한 지 6개월 만에 왔다. 와서는 손을 잡고 '빨리 나아서 손잡고 다니면서 여행하자'고 하더라. 자기가 돈 벌어서 사는 거냐. 40대부터 날 버려놓고 젊을 때나 데리고 다니지"라며 분노했던 당시 마음을 전했다.

서분례는 남편만 보면 분노가 치미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바람이 났다"며 "5분 만에 한 번씩 전화가 오고 가는 걸 딸에게 들켰다. 딸이 나한테 '엄마, 아버지 여자 있어'라며 일렀다"고 전했다. 이어 "전화 조회를 해보니 하루에 50~60번 전화했더라. 늙어서 미친 거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또 "여자가 되게 예쁘게 생겼다. 근데 (바람 현장을) 따라가면서 집도 알고 다 알았다. 내가 그 집에 가서 사진을 찍어 왔는데 내 옷하고 똑같은 걸 그 여자를 사줬더라"라며 당시 충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내가 너무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도 하고 그랬다"고 토로했다.

서분례는 경기 안성시의 3만 평 규모의 농원에서 전통 메주와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생산하는 명인이다. 불쾌한 냄새는 잡고, 영양가는 살린 청국장을 개발한 인물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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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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