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연결하는 박스레더(대표 최철만)가 AI(인공지능) 기반 무인화 제조 로봇 전문기업 파워오토로보틱스(대표 황장선)의 미국 투자를 이끌었다고 11일 밝혔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AI(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비전 기술과 고정밀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한 산업용 제조 자동화 로봇장비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제조기업에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최근 해외 생산 거점을 확대 중이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이번에 오레곤엔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오레곤엔젤파트너스는 한국, 미국, 중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사다.
황장선 파워오토로보틱스 대표는 "박스레더를 통해 실리콘밸리 중심의 미국 VC(벤처캐피털)와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등을 만났고 이 가운데 오레곤엔젤파트너스의 투자를 받았다"며 "오레곤엔젤파트너스가 보유한 미국, 중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만 박스레더 대표는 "양사 간의 매칭이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며 "파워오토로보틱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후속 투자 유치에도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