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너즈, '2026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이두리 기자
2026.03.16 16:58
포너즈 자체 콘퍼런스 모습/사진제공=포너즈

AI(인공지능) 전문 개발기업 포너즈(대표 김경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에 AI 솔루션을 제공,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포너즈는 자체 개발한 두 가지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AI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된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LLM(대규모언어모델) 자동 구축 AI 솔루션'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음성채팅 솔루션'이다.

'온프레미스 LLM 자동 구축 AI 솔루션'은 기업이 자체 인프라 환경에서 LLM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AI 플랫폼이다. 기업 환경에 맞는 LLM 아키텍처를 자동으로 설계·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기업이나 공공기관도 외부 클라우드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음성채팅 솔루션'은 고령자 및 중장년층의 실제 발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음성 챗봇이다. 100만 건이 넘는 고령층 발화 데이터를 학습,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였으며 감성 분석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회사 측은 공공 서비스, 금융,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너즈는 삼성물산,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K2코리아 등과 AI 기반 서비스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업체다.

김경서 포너즈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AI 기술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AI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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