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서울글로벌센터, 원티드랩과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 및 채용 활성화를 위한 3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해외 인재 유치 확대 정책에 맞춰 글로벌 인재가 국내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해외 인재 유치 및 정주 지원 △글로벌 커리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이다.
오픈놀은 AI(인공지능) 기반 커리어 플랫폼 '미니인턴'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실무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용·교육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시 산하 외국인 주민 종합 지원 기관으로서 외국인 정착을 지원하고, 원티드랩은 1000만 건의 일자리 매칭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서울글로벌센터와의 협력은 원티드랩이 민간 차원의 채용 서비스를 넘어 공공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커리어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픈놀과 함께 글로벌 인재의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권보근 서울글로벌센터 센터장은 "서울시의 공공 인프라와 민간의 기술력을 결합해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며 "서울에 글로벌 인재가 모여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서울글로벌센터의 공공 인프라와 오픈놀의 '미니인턴' 플랫폼을 결합하고, 원티드랩과 협력해 '외국인 커리어 설계'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