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다음달 2~3일쯤 한국을 찾는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로보 회장은 방한 일정을 통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과 비공개 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다. 2030년까지 39GWh 규모 계약이다. 최근 진행된 '인터배터리 2026'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 배터리 모델을 탑재한 르노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전시됐었다.
프로보 회장과 김 사장은 회동을 통해 추가 배터리 공급 계약 가능성 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보 회장은 2011~2016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역임했던 지한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