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이브-LEEM EUROPE, 국내 브랜드 유럽·미주 진출 맞손

이두리 기자
2026.04.09 15:43
사진제공=젠다이브

젠다이브가 프랑스·뉴욕 거점 글로벌 마케팅 기업 'LEEM EUROPE(LE PROJECT P)'과 손잡고 국내 브랜드의 유럽·미주 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일 '글로벌 AI(인공지능)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젠다이브의 AI 기술과 LEEM EUROPE의 현지 마케팅 역량을 결합, 마케팅 조직의 AI 전환(AX)과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함께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다이브는 자사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devdive(데브다이브)'를 기반으로 LEEM EUROPE의 마케팅 조직 AX를 지원한다. AI 광고 영상 제작, 콘텐츠 자동화, 반복 업무 효율화 등 AI 기반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LEEM EUROPE은 유럽·미주 시장의 현지 마케팅 역량과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양사는 △국내 브랜드의 유럽 시장 판로 개척 및 현지 마케팅 지원 △사회공헌 공동 프로젝트 진행 △교육·연구·공동세미나 공동 추진에도 나선다.

젠다이브는 국내외 기업이 AI 광고 영상, 콘텐츠 제작, 마케팅 자동화 등을 조직 내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AI 워크플로우 기반 서비스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EEM EUROPE은 프랑스와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인플루언서 매칭, 타깃 분석,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솔루션 등의 시스템을 갖췄다.

젠다이브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언어, 문화, 콘텐츠 제작, 현지 네트워크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기술과 현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진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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