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본경선 과반 득표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본경선 과반 득표

김지은 기자, 유재희 기자
2026.04.09 18:33

[the300]

 전현희(왼쪽부터), 박주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뉴시스
전현희(왼쪽부터), 박주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최종 확정됐다. 정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으면서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호 3번 정원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본경선에서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했으므로 결선 투표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실시된 권리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 결과를 합산한 결과다. 함께 후보로 뛰었던 박주민,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이번 본경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정 후보는 그동안 여론조사상 지지율 1위를 보이며 경쟁 후보 뿐만 아니라 야당으로부터 공세를 받아왔다. 국민의힘은 정 후보에 대해 칸쿤 출장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박주민 의원은 정 후보 측이 여론조사에서 '모름·무응답' 응답층을 임의로 제외한 수치를 홍보물에 대규모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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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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