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만 '큐파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위너…2년 연속 수상

이동오 기자
2026.04.10 17:17

㈜지트렌드(대표 차찬영)는 자사가 운영 중인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고트만'(GOTMAN)이 구리 냄비 '큐파이'(CUPIE)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Product Design Winner)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트라이탄 소재 밀폐용기 '네오크리스탈락'(Neo Crystal Lock)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고트만 ‘CUPIE’/사진제공=지트렌드

큐파이(CUPIE)는 'CU(구리)+PIE'의 합성어로, 알루미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알루미늄 제로'(Aluminium-Zero) 설계가 핵심이다. 최고급 스테인리스 사이에 1T 두께의 순수 구리를 삽입한 프리미엄 트라이메탈클래드 구조로, 기존 알루미늄 대비 1.7배 높은 열전도율과 탁월한 열 보존성을 구현했다. 염도가 높고 산성이 강한 한국 음식에서 알루미늄 산화 및 이온 용출을 원천 차단해 안전성까지 확보한 점이 해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최고급 소재만을 고집하며 전 제품 국내 생산 원칙을 지켜온 고트만은 백화점·홈쇼핑을 통해 명품 주방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차찬영 지트렌드 대표는 "2년 연속 레드닷 수상은 고트만의 디자인과 기술력이 세계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안전성과 아름다움으로 K-Kitchen 한류를 이끄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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