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산업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한일 양국 상공회의소는 '한일 저출산 대책 교류위원회'를 출범하고 오는 8월 말 일본에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일 양국 주요 기업 및 경제단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 형식이다.
한국 측 위원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일본 측 위원장은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저출산 정책과 연구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공동으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매년 양국을 오가며 정기적인 심포지엄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