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인쇄용지 담합 사과…"내부 관리체계 전면 재점검"

차현아 기자
2026.04.23 11:19
/사진제공=한국제지

한국제지가 23일 인쇄용지 가격 담합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 발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내부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제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법률준수서약서 작성과 영업사원 대상 준법교육 강화를 통해 법률 준수 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위는 이날 오전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인쇄용지를 제조하는 6개 업체가 지난 4년 가까이 인쇄용지 가격을 담합했다며 338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가격재결정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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