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5조603억원, 영업이익 340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71.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2.1%포인트 상승한 6.7%를 기록했다.
㈜두산 자체사업은 1분기 매출 7023억원, 영업이익 1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비 각각 44.8%, 55.1% 성장했다. 전자BG의 하이엔드 CCL(동박적층판) 제품 공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AI 가속기 및 메모리 반도체향 공급량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분기에는 기존 제품 매출 성장, 신규 애플리케이션 확대 등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2611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이었다. 체코 원전 기자재와 가스터빈 매출 증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1분기 수주액은 국내외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 수주가 이어지며 전년비 61.9% 증가한 2조7857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1분기 말 기준 24조134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이다.
두산밥캣은 1분기 매출 2조2473억원, 영업이익 2070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이 소형장비 수요 회복으로 18%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북미는 지게차 판매 회복 영향에 3%,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남미, 중국, 인도에서의 소형장비 판매 증가로 4%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