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9512대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내수는 3382대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지만 수출은 6130대로 13.8% 증가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7000대) 이후 4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 론칭을 시작한 무쏘(1336대)를 포함해 토레스 EVX(1830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올해 1~4월 총 판매는 3만6589대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내수는 1만4851대로 전년 대비 26.6% 늘어났지만 수출은 2만1738대로 6.3% 감소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가 국내 시장은 물론 지난달 글로벌 론칭 행사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수출 국가별 출시 확대와 함께 현지 딜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