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한국사업장(한국GM)의 지난달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국GM은 4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4만776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는 16.4% 늘어난 4만6949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7%, 24.7% 증가한 3만1239대와 1만5710대 판매됐다. 두 차량은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하며 쉐보레의 전략 모델로서 한국GM이 글로벌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다만 내수 판매량은 8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줄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들이 GM의 제품과 브랜드를 신뢰하고 성원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