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펼치는 140년 벤츠의 철학… 스튜디오 서울 오픈

이정우 기자, 유선일 기자
2026.05.19 04:05

코펜하겐·프라하 등 이어 5번째
현지공장 영감, 4개전시장 구성
하반기출시 신차등 라인업 화려

"성수는 문화와 기술, 퍼포먼스가 모두 어우러진 트렌드 세터이자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지닌 곳입니다. 성수는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지향점과 닮아 있습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 성수동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벤츠 스튜디오'는 벤츠가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세계 18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코펜하겐, 스톡홀름, 도쿄, 프라하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총 11개의 신규 모델을 선보인다.

외관 디자인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만하임에 위치한 칼 벤츠의 공장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실내 공간은 벤츠의 '웰컴 홈' 콘셉트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브랜드와 교감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전시공간은 △모빌리티의 탄생을 조명하는 '디 오리진'(The Origin) △대표적인 벤츠 모델 및 브랜드와 함께한 시대별 아이콘들을 조명하는 '디 아이콘'(The Icon) △140년 혁신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아카이브 공간 '더 베스트 오어 낫씽'(The Best or Nothing) △빛, 소리, 향이 결합된 몰입형 감각 체험공간 '더 센스'(The Senses) 4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라운지 공간에서는 신차를 포함한 벤츠의 다양한 차량 라인업도 경험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9일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전 세계 다섯번째로 오픈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탄생 140 주년을 맞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 세계 18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고객과브랜드를 연결하고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사진은 기자간담회가 열린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 모습. 사진=뉴스1

한편 벤츠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계약을 이날 시작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올 3분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S 350 d 4MATIC △S 450 4MATIC △S 450 4MATIC Long 익스클루시브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S 500 4MATIC Long △S 580 4MATIC Long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은 부가세 포함 1억5400만원부터 2억7000만원까지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 △마이바흐 S 580 마누팍투어(MANUFAKTUR) △마이바흐 S 680 총 3개 라인업으로 국내 출시된다. 가격(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은 부가세 포함 3억1700만원부터 4억7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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