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한국관광공사, 부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맞손

이정우 기자
2026.05.27 10:40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오른쪽)과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이 지난 26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김해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김해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김해공항 신규 인바운드 노선 확대 △신규 노선 초기 수요 확보 △해외 공동 마케팅·판촉 △부울경 초광역 관광상품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현장 경품 증정과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올해로 13년째 김해공항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항공사다. 특히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일본과 대만 노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인바운드 수요를 확보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부산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노선 확대에 힘쓰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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