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바우처서비스, 디지털 복지 인프라 구축 나선다

홍보경 기자
2026.05.28 16:52

복지 예산·지역 가맹점·모바일 플랫폼 연결하는 '디지털 복지 유통망' 구축

디지털 복지 인프라 기업 ㈜나눔비타민과 복지 바우처 운영 전문기업 바우처서비스㈜는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용 확대 및 디지털 기반 복지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우처서비스㈜ 박상호 대표와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가 27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용 확대 및 디지털 바우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나눔비타민

바우처서비스는 복지 바우처 및 공공 결제 분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회원 인증, 결제 승인, 잔액 조회 등 디지털 바우처 서비스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나눔비타민은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며 전국 6만여 개 지역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소셜벤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용 확대 △디지털 바우처 결제 환경 개선 △온라인 가맹점 및 지역 기반 사용처 확대 △모바일 기반 사용자 경험(UX) 고도화 △정책 연계형 디지털 복지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단순히 복지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넘어, 실제로 필요한 사람이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복지 결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바우처서비스는 회원 인증, 결제 승인, 잔액 조회 등 온라인 결제 연동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나눔비타민은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나비얌'을 기반으로 온라인 가맹점 운영, 시스템 개발, 이용자 지원 및 서비스 운영 전반을 수행한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고립·은둔청년,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정책 바우처 영역까지 확장해, 전국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디지털 복지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호 바우처서비스 대표는 "나눔비타민과 함께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바우처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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