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로켓리그·포트나이트에서"..현대차, 에픽게임즈와 이벤트

유선일 기자
2026.06.10 09:14
현대차가 에픽게임즈와 협업해 월드컵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에픽게임즈와 '로켓리그', '포트나이트'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로켓리그에서 '아이오닉 6 N Line(라인)'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차량 외관 색상·패턴을 변경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게임 유저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중 하나를 선택해 국가 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중 골을 넣을 때마다 해당 국가 점수가 누적돼 가장 높은 국가가 우승을 차지한다. 이벤트 기간 10개의 퀘스트 완료 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이 차량으로 8000m 이상 주행시 현대차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지급한다.

현대차는 로켓리그 인플루언서, 프로게이머와 협업해 아이오닉 6 N Line 차량만으로 참여하는 토너먼트 'Next Starts Now Cup, presented by Hyundai'를 진행한다. 토너먼트 게임은 참여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한다.

현대차는 또 포트나이트에서 오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간 단위 미션을 진행한다. 게임 유저는 다양한 미션을 달성해 게임 내 주요 이동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오닉 6 N Line 차량 아이템과 월드컵 후원 전용 데칼을 얻을 수 있다.

현대차와 에픽게임즈는 오프라인에서도 협업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 거점에서 월드컵 테마 전시를 운영한다. 고양과 부산 지역에는 별도의 게임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게임 속 아이오닉 6 N Line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월드컵 기간 동안 모빌리티와 스포츠, 게임이 만나는 접점에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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