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첨단산업 소재·코팅 전문기업 이엠에스(대표 이한찬)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6 한·중 AI 혁신창업대회' 한국 분회전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중국중소기업발전촉진센터가 공동 추진한 '2026 한·중 AI 혁신 창업 연계형 중국 진출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국의 유망 AI(인공지능) 기업과 투자기관 및 산업지원기관이 미래 산업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참가 기업은 IR(기업설명회)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과 사업 경쟁력을 검증받고 현지 투자기관과의 1대1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 멘토링, 산업 시찰 등으로 협력 기회를 발굴했다.
이날 이엠에스는 AI 기반 플라즈마 코팅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플라즈마 코팅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조건을 최적화하고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반도체 및 첨단 제조 분야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가 기술 발표를 맡고 한종길 이엠에스 중국영업 팀장이 중국어 소통을 지원했다.
이한찬 대표는 "이번 우승으로 소재 개발부터 플라즈마 코팅, 성능 검증 등 전주기를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AI 기반 공정 최적화 기술과 차세대 코팅 솔루션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