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축제 '디자인캠프 2026'이 오는 8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디자인캠프는 오프라인 디자인 교육 커뮤니티 '디학'과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노트폴리오'가 공동 주최하는 실전형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매회 전국의 예비·현직 디자이너 약 100명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디자인 운명론'을 주제로 진행된다. 디자인을 시작한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과 관점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래픽 디자인, 인터랙티브, BX 브랜딩, 엔터 디자인, AI 아트디렉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멘토로는 일상의실천, 트라이앵글-스튜디오, 파도스터프, 오블리크, 리프트오프, 김진영, 까망돌 등이 함께하며, 3박4일 동안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디자인캠프는 단기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생활하고 작업하며 교류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잡아왔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결과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현업 디자이너들과의 밀도 높은 협업을 통해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영등포구민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캠프 종료 이후에는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약 일주일간 연장 전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디자인캠프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노트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