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5년도 '협력사 품질 우수상'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2018년에 이은 역대 세 번째 수상으로 지난달 GM의 '올해의 공급사'에 이름을 올린 뒤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2011년~2025년) GM이 선정하는 올해의 공급사에 이름을 올렸다.
협력사 품질 우수상는 GM이 전세계 협력사 6000여곳에서 공급받은 제품의 품질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총 9가지 항목에 따라 생산공정과 품질관리체계 등을 엄격히 심사해 소수 협력사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차별화된 품질을 위해 회사는 핵심 경쟁력인 '원스톱 일괄 생산 시스템'의 유지∙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형의 설계부터 사출, 도장, 조립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품질변수를 미연에 차단하고 미세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도 즉각적인 보완한다는 취지다. 동시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강조한 품질, 기술력, 생산과정 혁신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노력이라는 설명이다.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는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서도 첨단 도장기술과 내구성 시험 고도화에 투자를 지속하며 공급실적을 안정적으로 이어온 노력이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품질만큼은 타협하지 않는다'는 비상한 각오로 GM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품질 완성도와 공급 안정성도 지금의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