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싱엑스알, 'XR & 메타버스 페어 도쿄'서 간호 AI 교육솔루션 시연

박새롬 기자
2026.07.01 16:17
일본 'XR & 메타버스 페어 도쿄' 널싱엑스알 부스 전경/사진제공=널싱엑스알

널싱엑스알(대표 여지영)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XR & 메타버스 페어 도쿄'에서 AI(인공지능) 기반 교육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XR(확장현실),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산업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널싱엑스알은 간호교육을 위한 AI 기반 임상학습 플랫폼 'AI Connect Nurse(AI 커넥트 널스)'와 요양보호사 교육용 AI 학습 시스템 'CareXpert(케어엑스퍼트)'를 선보였다. 전자는 학습자의 임상판단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에, 후자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학습자 수준과 역량을 분석해 개인별 학습 경로를 설계하고 교수자의 교육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교육 플랫폼 'Care AI Campus(케어 AI 캠퍼스)'의 구상도 함께 공개했다.

전시 기간에는 일본 군마 소재 대학 간호학과 교수진과 만나 한·일 양국의 간호교육과정과 임상실습 환경, 간호인력 양성체계, AI 교육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고령화와 의료인력 부족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지영 널싱엑스알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간호교육이 직면한 과제를 논의하고 AI 기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며 "AI 교육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